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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와이번스 인하대병원에서 ‘사랑의 팬 사인회’ 열어
SK와이번스가 인하대병원에서 소아환자를 위한 팬 사인회를 열었다.
프로야구 SK와이번스는 8일 오후2시 병마와 싸우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인하대병원을 찾아 ‘소아환자들과 함께 하는 사랑의 팬 사인회’를 가졌다.
이번 팬 사인회는 그동안 몸이 아파 야구장을 찾을 기회가 없었던 어린이들에게 야구선수들과의 만남을 통해 행복을 찾고, 강한 투병 의지를 가질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번 팬 사인회에는 한국시리즈 영웅 이승호와 정근우, 조동화, 나주환이 참여하였으며, 사인회와 함께 어린이들과 어울려 함께 기념촬영 시간도 가졌다.
이 날 사인회에서 5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사인볼 100개를 환아에게 선사하였다.
SK 관계자는 “유난히 춥게 느껴지는 올 겨울을 맞아 앞으로도 주위의 이웃과 함께 따스한 사랑의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