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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역 광장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기본)설계 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
- 부평역 광장 부지 2000여㎡ 교통광장 조성 -
부평구(구청장 박윤배)는 무허가 건물 등이 있는 부평역 광장의 도시계획시설(교통광장)사업의 미 시행된 부지 약 2000㎡에 대해 지난 5일 오후 3시 구청 5층 회의실에서 ‘부평역 광장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기본)설계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박윤배 부평구청장을 비롯해 부평구의회 의원, 부평경찰서 관계자, 부평1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미 시행된 부지에 사물놀이 등의 야외무대 공간을 마련하고 쉼터, 생활조형물 등을 설치해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할 수 있는 교통광장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미 시행된 ‘부평역 광장 도시계획시설사업’에 대해 지역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의논하는 자체가 큰 의미가 있다”며, 최종 보고회에서 논의한 실시설계(안)를 결정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결정된 실시설계를 토대로 인천시에 부평역 광장의 교통광장 실시계획을 이달 말까지 신청하여 내년 2월 안으로 인가받아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