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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월1동주민센터 헬스센터 개관
현대인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인천 남동구 구월1동 주민센터가 헬스센터를 개관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구월1동 주민센터에서는 9일 윤태진 남동구청장을 비롯해 신영은 인천시의원, 권석규,박강성,김영분 남동구의원 및 지역인사와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은 안화수 구월1동장으로부터 간략한 경과보고에 이어 테이프 컷팅식과 헬스센터의 안녕을 염원하는 재래식 고사가 진행됐다.
윤태진 남동구청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헬스센터 개관을 위해 노력한 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하고“급격한 산업화와 바쁜 일상으로 인해 현대인들의 건강이 크게 위협받고 있는 요즘 오늘 헬스센터 개관은 지역주민들의 건강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구에서는 구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생활을 위해 문화,체육시설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총 7천만원을 들여 지난 10월에 착공, 11월말에 준공된 구월1동 헬스센터는 러닝머신 외 13종의 최신 헬스기구와 샤워시설을 갖춰 주민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2009년 1월 정식 오픈 예정인 구월1동 헬스센터는 월 이용료가 2만원으로 현재 회원접수를 받고 있으며, 12월 한달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