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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수하물도 척척
- 인천본부세관 국제여객터미널 입국장에 Table-Lift 설치 -
인천본부세관(세관장 김두기)은 12 . 9.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입국장에 여행자 수하물을 검사대에 손쉽게 올려주는 Table-Lift 설비 8대를 설치하였다.
Table-Lift 설비는 여행자휴대품 검사대 앞에 엘리베이터 방식으로 자동 상하이동하는 테이블을 설치하여 여행자가 휴대한 무거운 가방, 농산물 등을 검사대에 올려놓기 쉽게 한 설비로
그동안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의 세관 검사대는 높이가 80cm로 성인 허리 높이에 위치함에 따라, 무거운 수하물을 소지한 여행자의 불편이 많았으나 당해 설비로 인하여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세관은 Table-Lift 방식이 전국 공항만 세관 최초로 설치되는 것을 감안, 지난 7월부터 별도의 T/F팀을 구성, 2대를 먼저 설치하여 시범운영을 통해 불편사항을 수렴하고 보완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 이번에 그 결실을 보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여행자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