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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구(구청장 이영수)는 10일 미추클린센터(용현동 50-10번지)에서 관내 지역 국회의원, 구 의회의장 및 의원과 지역의 장애인 및 관련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미추클린센터에서 일할 장애인 및 부모 등과 함께 개관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작업능력이 낮은 장애인에게 취직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보호된 작업환경에서 직업생활 기회제공 및 교육훈련 등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남구 용현동 50-10번지에 456㎡(지하1층 지상3층)의 건물을 신축하여 오늘 개관식을 개최하게 된 것이다.
이번에 개관식을 통하여 이영수 남구청장은 “개관식을 계기로 장애인들에게 좀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고 미추클린센터가 지속적으로 장애인을 위한 직업훈련사업을 실시하여 관내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당부하였다.
이와 함께 미추클린센터 같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 전국적으로 퍼져 나갈 수 있는 모범기관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하고 앞으로 남구 미추클린센터를 비롯한 여러 기관을 통하여 장애인들에게 다가가는 장애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