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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사 환경개선 사업 실시
중구청사 외관 일제 정비.
중구(구청장 박승숙)는 노후된 구청사를 건축물 보존원칙하에 환경 조성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2일 구에 따르면 청사 외관의 노후화 및 부속시설의 난립으로 인한 시각적으로 보기 않좋은 외부 미관과 이용시설 개선을 통한 쾌적한 청사 외부환경 조성하고 청사 이용율을 극대화 하고자 이번 사업을 실시한다.
또한 이번 사업에는 민원실 환경개선사업을 통하여 현대적인 사무공간 및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는 청사 리모델링 사업을 위해 지난 7월 교통영향평가 및 건축 허가를 득하고 이번 공사를 시행했다.
따라서 본 사업에는 총사업비 26억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지난 10월 29일 첫 공사를 시작 2009년 4월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주요공사 계획을 보면 구청사 전.후면 광장 4.000㎡ 조성, 청사담장 약 190M 개선, 당직실 철거, 청사미관 저해 요소 개선(물탱크. 외관. 오수처리시설) 서별관 민원실 증축, 의회앞 벽천분수대 설치(계단식 분수대), 주차차단기, 주민쉼터 등이 들어 선다.
특히 민원실 공사에는 민원실 사무공간(연면적 600.54㎡) 개선과 민원인 편의제공을 위해 신한은행 설치(82㎡), 서고 및 창고 등 (212.2㎡)을 개선하는 한편 노약자와 장애인에 대한 편의를 위해 엘리베이터를 설치한다는 것.
한편, 건축과 공공시설팀 한지영 팀장은 “이번 청사외부 환경 정비 사업이 완공 되면 청사 이미지 제고는 물론 민원인들에게 쾌적한 구청 분위기와 최상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