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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부텍스 생산품 종합전시장’개관
- 전자ㆍ정보, 정밀ㆍ기계, 자동차부품, 의류 등 95개 품목 전시 -
부평구(구청장 박윤배)는 중소기업의 생산품을 널리 알리고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일 오후 2시 아파트형공장인 부평우림라이온스밸리 내에 ‘부텍스(BUTEX) 생산품 종합전시장’을 개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윤배 부평구청장, 이언기 부평구의회 의장, 고진섭 인천시의회 의장, 부평경찰서장, 경인지방노동청 인천지청장 등 기타 유관기관을 비롯해 전시 참여업체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우림라이온스밸리 입주자대표회의 주관으로 설치한 ‘부텍스 생산품 종합전시장’은 부평지역을 찾는 방문객에게 지역산업을 홍보하고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전시장은 우림라이온스밸리 1층 중앙로비(170㎡)에 100여개의 부스와 상담휴게실 및 벤치 등을 설치하고 전자ㆍ정보통신관, 정밀ㆍ기계관, 자동차 부품관, 의류관, 기타소비재관 등 5개관으로 나눠 전기ㆍ전자, 기계ㆍ장비(부품), 자동차부품소재 및 완제품, 생활용품, 의료기기 등 95개의 품목을 6개월간 전시하게 된다.
한편,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부텍스 생산품 종합전시장의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 한다”며, “부평구의 랜드마크인 우림라이온스밸리 내의 전시장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