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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숲가꾸기 추진사업
인천시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자연경관 향상 및 건강한 산림자원 보존을 위한 숲가꾸기 추진사업에 총 9억9천만원을 투입, 올해말까지 완료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숲가꾸기 주요작업인 간벌목적에 대해, 생육가치가 없는나무,병해충 피해를 입은 나무등의 제거를 통해 나무 상호간의 경쟁을 완화시키고, 햇빛이 숲의 하층까지 이르도록 하여 나무의 지름생장 촉진과 함께 경제성있는 우량목 생산을 위한것으로 7개면 총 530ha의 간벌작업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숲가꾸기 사업의 기대효과에 대하여 산림재해예방과 사회적 일자리 창출이 기대될 뿐만 아니라, 숲가꾸기 사업과정에서 발생된 부산물은 겨울맞이 연료수급 안정화에 기여하는 등 1석3조의 효과가 예상되는바, 내년도 사업예산을 확대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