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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농어촌민박현대화사업 심의결과 59가구 선정
옹진군은 지난 11월 ‘옹진군농어촌민박지원대상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사업신청 83건을 심의한 결과, 올해 농·어촌민박현대화사업 지원대상’으로 총 59가구를 선정했다고 군 관계자는 1일 밝혔다.
59가구중 면별 분포도를 보면, 북도 10가구, 연평 12가구, 백령 13가구, 대청 7가구, 덕적 2가구, 자월 12가구, 영흥 3가구로, 선정된 자는 옹진군 ‘농어촌민박지원에관한조례’에따라 2009년 2월까지 사업 인·허가 등의 제반서류를 제출하여야 하며, 미이행시 보조대상자격이 박탈되어 차순위자에게 지원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군은 거주기간과 건축년수로 이루어진 기존 평가기준의 불합리성, 자격조건 완화 등을 제기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12.10까지 의견수렴기간을 거쳐 관련 조례를 개정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옹진군수는 주요업무 브리핑을 통해, 민박현대화사업이 관광객들에게는 최상의 편리제공과, 도서주민에게는 지속적인 주민소득이 될 수 있도록 건축의 내실성은 물론 미학적인 부문도 철저히 추진할 것을 관련부서에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