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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문화원 ꡐ강화군민의 노래ꡑ학생합창경연대회 개최
강화문화원(원장 우광덕)에서는ꡐ강화군민의노래ꡑ부르기 학생합창경연대회를 26일 오후1시부터 강화문예회관 2층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참가팀은 강화군관내 강화초등학교 외 10팀 (초등 7팀, 중등 3팀, 고등 1팀)으로 지정곡 ꡐ강화군민의 노래ꡑ와 자유곡의 2곡을 연주하여 그 동안 연습한 합창실력을 보여준다. 관내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합창경연이므로 학교별로 방과후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연습해 왔으며 이번 경연을 통해 최우수 1팀, 우수1팀, 장려 2팀의 수상팀을 가리게 된다.
ꡐ강화군민의 노래ꡑ는 2007년 강화군과 강화문화원에서 작사를 공모하여 강화군청 공무원인 김용관씨가 최우수작으로 선정되었으며 국민가곡 ꡐ그리운 금강산ꡑ의 대작곡가인 최영섭 선생이 곡을 만들었다.
대회를 주최한 강화문화원에 의하면 “많은 학교에서 참여하기를 기대하였는데 각급학교의 사정에 의하여 11팀만이 참여하게 되어 아쉽지만 「강화군민의 노래」가 다른 어떤 시․군의 노래보다 격조있고 품위있는 노래로 학생들 뿐만 아니라 많은 강화군민들께서도 즐겨부르시어 앞으로 더 큰 사랑을 받는 「강화의 노래」로 널리 애창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