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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민자에 대한 귀화증서 수여(인천출입국)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소장 이석화)는 ‘08.11.27(목) 15:00부터 인천출입국 3층 대회의실에서 우리나라 국적을 취득하게 된 결혼이민자 15명을 대상으로 귀화증서를 수여하고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아가는데 필요한 법률과 역사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귀화허가를 받은 자에 대하여 귀화증서를 수여함으로써 이들이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하고, 아울러, 귀화허가를 받은 이후의 호적 편제, 개명허가 및 창성허가 절차 등을 안내하여 이들이 안정적으로 국내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이번에 귀화허가를 받은 결혼이민자는 중국 10명, 베트남2명, 캄보디아 2명, 필리핀1명 등 4개국 15명(여)이며, 작년 1월부터 현재까지 결혼이민자 총 318명에게 귀화증서를 수여하였다.
또한, 중국 국적 D씨(79년생, 여)는 중국 치과의사 출신으로 일본 유학시절 남편을 만나 결혼하였으며, 현재 자녀 1명을 출산하는 등 화목한 가정생활을 꾸리고 있으며, 중국 국적 E씨(78년생, 여)는 영국 어학연수시절 현재 경찰공무원으로 재직 중인 남편을 만나 결혼하였으며, 자녀 1명을 출산하는 등 한국사회에 정착하여 성실하게 생활하고 있다.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는 급증하고 있는 국적취득 외국인에 대해 자긍심을 고취하고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동 행사를 매분기마다 실시하는 것 외에도 이들의 안정적 국내정착과 사회통합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