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 16일 드림스타트대상 아동 120명과 함께 서울 키자니아 직업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체험학습에서는 드림이의 '꿈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도시의 현실과 유사하게 제작된 시설에서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고 돈을 벌고 쓰고 하는 경제활동 교육이 동시에 진행 됐다.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대부분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정으로 어릴 때부터 일찍 꿈을 포기하고 좌절하고 있어 현실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미래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체험학습에 참가한 한 아동은 "소방차를 타고 불도 끄고, 미스터 피자가게에서 피자도 만들어서 신나고 좋았다. 앞으로 커서 훌륭한 군인이 돼 나라를 튼튼히 지키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