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는 19일 구청 4층 은행나무홀에서 기간제 근로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기간제 근로자 6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근로자들이 근무하면서 느낀 불편사항과 소감을 발표하고 앞으로 개선해야 할 점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배진교 구청장은 "구정업무에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기간제 근로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 기간제 근로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처우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날 근로자들이 제안한 건의사항은 해당 부서 검토 후 구정에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