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이사장 박남규)은 19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멘토링 결연식을 가졌다.
이번 결연식에는 경영진과 노조위원장, 소속 부서 담당 및 신입사원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멘토와 멘티 각각 1대1 형식으로 매칭되어 3개월간 멘토링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직무교육과는 별도로 신입사원들의 조직 적응력 강화, 경력사원의 리더십함양을 위해 CEO특강을 비롯해 멘토링의 이해, 공단 미션․비전 및 경영전략, 재정운영 등 다양한 교육이 실시됐다.
공단은 신규 직원에 대한 업무지도 및 고충상담을 통해 공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업무의 능률성 제고,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07년 창립부터 멘토링 결연식을 지속적으로 가져왔다.
이날 특강에서 박남규 이사장은 '책 읽은 도시 인천'과 관련해 신입사원들에게 "도서를 통해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환경전문 공기업에 걸맞게 전문성을 키워나갈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