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새마을회(회장 유건호)는 지난 18일 청소년봉사단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포천 숯골마을로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농촌 바로 알리기 Green tourism'를 다녀왔다.
이날 참여한 청소년들은 농가에서 옥수수 수확 일손돕기, 우렁이 잡기, 천연숯을 이용한 비누만들기, 인절미 만들기(떡메치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우리 농산물과 농촌문화에 대한 관심을 갖는 기회를 가졌다.
새마을운동중앙회가 농림수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실시한 이번 행사는 도시와 농촌 간 교류를 통해 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농촌관광 활성화와 농수산물 직거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