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은 지난 19일 지난달 발생한 춘천 산사태 사고로 목숨을 잃은 인하대학교 학생 유가족과 부상자들를 위로하기 위한 성금 63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모금에는 옹진군 공직자 532명의 참여로 이루어 졌으며 지난 7월 29일에는 조윤길 옹진군수를 비롯한 간부급 공무원들이 인하대학교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한바 있다.
조윤길 옹진군수는 "봉사활동 중 참변을 당한 유가족들 및 부상학생과안 가족들이 슬픔과 고통을 빨리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