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 가운데 오토바이에 의한 사고가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아직까지도 심야시간대에 청소년들이 무리를 지어 질주하는 오토바이 굉음을 자주 들을수 있으며 이러한 폭주 오토바이로 인해 교통사고의 위험은 물론이고 굉음과 경적소리로 인해 우리의 수면권까지 방해받고 생활의 평온을 해치고 있다.
현재 경찰에서는 『이륜차 바르게 타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중·고등학교를 방문『청소년 이륜차 안전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피자집·중국집 등을 방문하여 오토바이 폭주행위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오토바이 폭주행위는 명백한 범죄행위이다.
"청소년 때는 한두번 그럴수 있어" "그 나이때는 다 그래"라는 안이한 대처는 대단히 위험하다.
매년 교통사고 사망자의 20∼30%가 오토바이로 인해 발생하며 이들 사망자의 대다수가 우리의 청소년들이라는 것을 우리모두 인식해야 한다.
소중한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에 한두번 그럴수도 있다는 발상은 대단히 어리석고도 위험하다는 것을 우리모두 다시한번 생각해 볼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