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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통계에 따르면 2008 년 막걸리 수출량은 연간 5457 킬로 리터.그중 4892 킬로 리터 (89.6 %)이 일본에 수출했던 것 같다. 일본에서는 2004 년경부터 한국 드라마 붐이 일어나고 그 영향도 있어 한국 요리점이 증가하였다. 막걸리는 알코올 도수가 6 ~ 9도 정도로 마시기 쉽고, 입에 친근한 술로 인기를 모았다. 최근에는 수입 종목도 늘고 막걸리를 전문으로 하는 빠까지 등장하고있다.이러한 일본의 수요를 받아들여 국내 막걸리 업계는 일본에 뜨거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
전주는 한국에서도 막걸리가 인기있는 지역으로 ,시내에는 막걸리 전문주점들이 많이 모이는 지역으로 '막걸리 타운'이라는 이름으로 관광객들이 자주 찿고있다. 일본에서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지만, 그 인기를 일본에 직접 가져가려고 시도가 시작되고있다. 전주시내의 주요 막걸리제조회사는 일본에 '전주코리아'라는 법인을 설립, 전라북도 전주시의 후원을 받으면서 새로운 수출 공장을 설립하여 9월초에 완공하여 "전주 막걸리"란 이름으로 정식 수출을 시작했다.
남단에 위치한 제주도 막걸리도 일본에 수출되고있다. 해외 수출은 커녕 본토에서조차 잘 판매 되지 않던, 지역의 희귀품목으로 제주도의 중심에 우뚝 솟아있는 한라산의 지하 암반수를 사용하고있고 열처리를 하지않고 자연상태에서 일본으로 공수한 것이 그 특징이다. "제주 막걸리"란 이름으로 7 월 하순부터 정식 발매가 시작되어 도내를 중심으로 취급 상점을 늘리고있다.
도쿄, 코마고메의 불고기 점 "대창정원 "도 제주도 막걸리를 취급하는 점포의 하나로 "아버지의 고향이 제주도여서 아버지의 고향을 그리는 마음에서 제주 막걸리 구매을 결정했다"고 하는 '대창 정원'황시춘사장의 말이다. "대창정원"은 불고기와 함께 자택에서 재배한 야채를 사용한 요리가 자랑으로 집에서 정성들여 기 채소에 지짐이를 안주로 제주 막걸리를 마시기에 적합하도록 요리를 만들고 있다.
이러한 한국막걸리 판매의 움직임이 활발하여 막걸리도 일본의 토산술과 같이 한국지역마다의 유명상표 막걸리를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다. 오늘은 어느 지역의 막걸리를 마실까? 일전에, 여행 갔던 그 지역의 막걸리를 마셔볼까.. 메뉴에 나와 한국 각지의 지명을 감상하면서 마음에 드는 막걸리를 찾을 날도 멀지 않을 것이다. 수요 확대와 함께 더욱 화제 풍부한 막걸리 업계의 향후 예상을하고 싶다.
추석명절 한가위때는 형제들끼리 모여 우리의 전통술인 막걸리의 다양한 맛을 즐기면서 가족애를 나누어 봄이 어떨런지..
● 막걸리의 매력
한국에서도 금년 초 무렵부터 막걸리 붐이 일어나고 있다. 한국 음식의 세계화를 내건 정부가 고유 음식문화의 재검토를 추진했다거나 이웃 나라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있는 것이 주요 계기가 된것이다. 또한 유산균이 풍부하다는 점 등이 부각 되고, 건강에 좋다는 평가도 결합됐다. 최근에는 소주와 맥주, 와인 등에 밀려 소비가 침체되어 있던 막걸리이지만, 각 지방의 생 막걸리, 막걸리 칵테일을 제공하는 가게가 등장하는 등 인기 부활 조짐을 보이고있다 .
●일본의 한국막걸리 취급 점포점
* 주식 회사 전주 재팬 (전주 막걸리) .주소: 도쿄도 아라카와구 東日暮里2-43-1
.전화:03-5615-3553 03-5615-3553
* 막걸리 BAR Orange .주소:도쿄도 이타바 시구 이타바시 1-20-2 시마 바라 제일 빌딩 2 층
. 전화:03-3579-0842 03-3579-0842
* 거북이에 상사 주식 회사 (제주 막걸리) .주소: 도쿄도 히가시 쿠 루 메시시 미나미 마치 3-8-43
.전화:042-410-1438 042-410-1438
* 대창 정원 .주소: 도쿄도 토시 마구 고마고메 1-28-7
.전화:03-3946-5701 03-3946-5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