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는 담배를 입에 물다가 그제야, "아참! 이곳은 금연 구역이지. 내가 실수를 할 뻔했네. 자네도 어서 담배를 끄지." 이렇게 얘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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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 같았으면 담배를 피우는 사람에게 다짜고짜 화를 내며 나무랐을 일을, 그 사람은 인상 한번 쓰지 않고 금연 구역인 것을 알려 준 것입니다.
같은 말이라도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하지 않고 인격적인 모독 감을 주지도 않으면서 하는 것은 일종의 기술, 아랫사람에게 지시를 내리거나 일을 명령할 때도 이왕이면 기분 좋고 일을 할 만한의욕이 생기게 하는 말투로 하는 방법을 연구해야 합니다.
같은 말이라도 들어서 기분 좋게 하는 것은 당신의 이미지를 위해서도 필요한 것, 아랫사람이라고 해서 기분이 내키는 대로 소리를 지르거나 인격적으로 모독을 주는 것은 결코 관리자로서 할 일이 아니지요.
될 수 있으면 좋은 말을 하는 연습을 말 한마디에 천 냥 빚을 갑는 다는 말이 있습니다.
(파도tv 시민 편집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