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 교육 인성 교육촉진법 개정을 반대
-*言中不理면 不如不言
명심보감 言行편에 보면 “言中不理면 不如不言이라”
즉, ‘말이 이치에 맞지 않으면 말하지 않은 것만도 못하다’는 구절이 요즘세태를 꼬집는 것
같아 자못 숙연해진다.
국가에 충성은 국민 된 도리 이며 부모에 효도는 자식 된 도리이고 낳아주고 길러주신 보답이다.
“효”에 대한 도덕성 회복이 남의 일이라고 생각하는 순간부터 그 사회는 점점 더 어지러워진
다는 것을 명심해야한다.
우리 주위를 살펴보면 생각 없이 내뱉는 말들이 너무나 많아 말을 안 한 것만도 못한 경우도
있다.
특히 그 말 한마디가 많은 이의 가슴에 상처가 될 수가 있다면 어떨까? 얼마 전 친구와 차를
함께 타고 가는 데 젊은 청년 서너 명이 무단 횡단하려고 액션을 취하는 모습이 눈에 들어오
자 그 친구는 입에 담지 못할 상욕을 하였다.
그러나 그들을 자세히 보니 그의 아들이 끼여 있었다.
이렇듯 생각 없이 내뱉는 말 한마디가 주위를 황당하게 하고 시선에 초점을 잃게 한다.
지금부터라도 어떤 것이 좋고 옳은 것인지 잘 가려서 본인은 물론 가족과 후손까지도 기분 좋
고 아름다운 삶을 살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인성교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 (박경미의원 대표발의)인성교육덕목에서 ‘효’ 교육을 삭제
하는 인성 교육촉진법은 개정을 절대 반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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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정 박종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