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남동구는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을 맞아 신민호 논현1동 주민자치회장이 2024년 지방자치 발전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9일 전했다.
지방자치 발전 유공은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방자치 발전에 공로가 많은 지역주민에게 표창이 수여한다.
신민호 논현1동 주민자치회장은 인천시에서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신민호 회장은 지난 2019~2020년 남동구 주민자치협의회 회장으로, 2020년 주민자치회가 출범을 위해 각 동 주민자치회의 개선 방안과 건의 사항 등을 현장에서 적극 반영했다.
또한, 인천시 자치구 최초로 주민자치회 단체상해보험에 가입하는 등 남동구 주민자치회의 안정적 발전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노력했다.
특히, 올해에는 논현1동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으로 장도초교 사잇길에 LED 조명 거리 설치 등 방범 취약지에 안심 귀갓길을 조성하는 등 주민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마을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신민호 회장은 “나를 포함하여 가족과 이웃을 위하여 함께 노력하고 땀 흘리는 모든 남동구 주민들을 대표해 표창받았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내가 살고 있는 남동구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