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인천 미추홀구는 코로나19로 중단된 ‘오감만족 어린이 입맛들이기 영양교육’을 ‘원아 비대면 건강꾸러미 사업’으로 전환해 각 기관에 영양교육 자료와 위생용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숭의보건지소, 어린이 건강꾸러미 사업(사진제공-인천시 미추홀구)
건강꾸러미 사업은 올해 초 어린이 영양교육을 신청한 어린이집 및 유치원 13개 기관을 대상으로 편식 및 식습관 교정을 위한 영양교육 스티커북을 전달하고 각 기관에서 직접 교육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스티커북 놀이는 아이들에게 재미와 교육을 동시에 제공,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건강꾸러미 안에는 위생용품인 어린이마스크, 마스크보관케이스를 포함해 개인위생수칙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라나는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영양사업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