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인천시 옹진군은 지난 2일 자월면 이작출장소 신축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옹진군 이작출장소 준공식(사진제공-인천시 옹진군)
이날 준공식에는 장정민 옹진군수, 박남춘 인천시장, 방지현 옹진군의회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행사 전 방역소독 및 참석자 발열검사와 마스크 착용 확인 등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자월면 이작출장소 청사 광장에서 진행됐다.
인천시장의 축사에 이어 테이프커팅 및 기념촬영과 출장소 내부관람을 순서로 준공식 행사가 마무리됐다.
이작출장소는 총 사업비 17억여원을 들여 연면적 308㎡의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민원실과 상담실, 2층은 대회의실로 사용된다.
장정민 옹진군수는 기념사에서 “이번 이작출장소 신축으로 쾌적한 환경과 효율적인 행정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기반 여건이 조성되어 행정서비스에 소외된 지역주민들에 대한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은 물론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는 화합과 소통의 문화공간으로서의 기능도 십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