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연수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도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평가’에서 4년 연속으로 S등급을 받았다.
전국 상위 5% 이내에 주어지는 S등급은 그동안 연수구가 인천 기초단체 중 가장 투명하고 효율적인 행정운영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청백-e시스템, 자기진단(Self-Check)제도,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을 통해 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오류와 비리를 사전에 예방하고 행정의 적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를 시범운영했으며, 지난 2014년 자치법규를 제정해 공직자들의 자발적 참여 속에 효율성을 높여가고 있다.
그 결과 지난 2017년 처음 S등급에 오른데 이어 지속적으로 분야별 자율적 내부통제 위원회와 실무위원회 등을 개최하는 등 4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의 영예를 안게됐다.
청백-e시스템은 지방재정(e-호조), 지방세, 세외수입 등 개별행정시스템 데이터와 연계해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리나 행정착오, 오류 등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시스템이며, 자기진단(Self-Check)제도는 비리 또는 행정오류의 소지가 있는 업무를 담당자가 스스로 사전 점검하는 방식으로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실시 평가하고 있다.
또한직원의 윤리의식 향상과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은 연수구 자체적으로 세부항목을 정해 청렴마일리지로 운영하고 있다.
구는 자율적 내부통제 기본운영방향 제시 등 업무의 효율적 처리를 위해 자율적인 내부통제위원회와 실무위원회 운영과 내부통제 활성화를 위한 자체평가와 우수부서, 우수직원 인센티브 등을 부여하고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평가 4년 연속 S등급 획득은 연수구 전 공직자가 스스로 노력해 얻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자율적 내부통제와 공직윤리제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