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강화군은 13일 교동면 대룡리 2개소와 인사리 1개소에 건강게이트볼장 준공식을 개최해 군민들이 게이트볼 즐기며 건강‧면역력 향상 기대하고 있다.
▲대룡1리 건강게이트볼장 준공(사진제공-인천시 강화군)
준공식 행사 전 방역소독 작업을 완료하고 발열검사와 마스크 착용 확인 등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유천호 군수, 강화군의회 신득상 의장 등과주민 100명 이하 참석으로 간소하게 진행했다.
이번에 조성된 게이트볼장은 대룡리 2개소에 각각 500㎡ 규모에 3억 5천만 원을, 인사리는 500㎡규모에 4억 원을 지난 5월 투입해 완공됐다.
게이트볼장에는 휴게실, 준비실, 남녀 화장실,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을 갖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생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천호 군수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활동이 많이 위축됐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함께 본 게이트볼장이 준공되어 기쁘고, 다행스럽다”면서 “어르신들이 여가활동을 즐기고 건강도 챙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생활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