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인천 미추홀구는 지역내 장기요양기관에서 근무 중인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독감 무료예방 접종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추가 지원을 통한 무료 독감예방 접종 대상자는 미추홀 지역 요양보호사 1700여 명 중 인천시 접종대상 1200여명 외 500여명이다.
구는 노인들과 가장 밀접한 접촉을 하는 요양보호사들이 예방 접종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보고 접종 제외 대상 요양보호사들의 예방접종을 추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미추홀지역 장기요양기관에 근무하고 있는 만50세~61세 요양보호사의 추가 접종대상을 파악해 접종지원은 국가예방접종사업 시행에 맞춰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무료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향후에도 장기요양기관에 근무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처우개선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