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인천 중구는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됨에 따라 음식점 생활방역체계를 강화하고자 방역수칙과 위생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는 음식점 88개소를 '안심식당'으로 지정해 해당 음식점을 지원하고 있다.
▲중구, 방역수칙 잘 지킨 음식점'안심식당'지정(사진제공-인천시 중구)
중구의 안심식당은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쓰기 등3대과제와 방역관리자 지정, 소독 및 환기 실시, 손소독제 비치, 전자출입명부 설치 등 의무사항을 이행하는 일반음식점이라면 누구나 지정신청 할 수 있다.
구는 안심식당으로 지정 받은 업소에 이를 표시하는 스티커를 지정업소 입구에 부착하고 각종매체를 활용한 홍보는 물론 비접촉식 체온계, 덴탈마스크 등 위생용품을 제공한다.
지정된 업소의 현황은 구 홈페이지, SNS, 네이버 플레이스 및 T map(농림축산식품부 제공)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번 안심식당 지정은 코로나19로 인한 외식기피 현상을 타파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위한 우리 구의 적극행정의 일환”이라며, “지정된 업소는 의무사항을 철저히 지켜주시고, 구민과 방문객들은 안심하고 지역 내 음식점을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유도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