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인천시 남동구가 주민 편의와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22일 구월1동 복합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 구월1동 복합청사 준공(사진제공-인천시 남동구)
준공식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맹성규 국회의원, 고존수 인천시의원, 임애숙 남동구의회 의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해 9월 착공한 구월1동 복합청사의 준공은 당초 8월이었으나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맞춰 연기해왔다.
남동구 선수촌공원로 104에 위치한 구월1동 복합청사는 총사업비 126억 원(국30, 시15, 구81)을 투입, 연면적 4,865㎡에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1층과 2층에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가 3층과 4층에는 남동2국민체육센터가 들어섰다.
뿐만 아니라 다목적체육관, 헬스장, 요가, 생활체조장, 주민휴게시설, 육아카페, 주민자치회의실 등 다양한 주민 편익시설이 마련됐다.
구는 구민 생활환경 개선에 가장 직접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행정복지센터 건립이라는 판단아래 민선7기들어 남동구가 새로 건립한 행정복지센터는 앞서 준공한 간석2동, 서창2동에 이어 3곳으로 늘었으며, 추가로 간석4동과 만수5동, 남촌도림동 복합청사 신축도 추진 중이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신청사 건립으로 향상된 행정서비스 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 및 체육프로그램을 제공해 행복한 삶을 함께 하는 희망찬 남동구가 되도록 구청장 이하 직원 모두가 한 뜻으로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