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인천 동구는 지난 13일 백원국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과 국토교통부 관계자들과 함께 구에서 추진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인천 동구 도시재생사업 현장방문(사진제공-인천시 동구)
현재 동구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패밀리 컬터노믹스타운, 송림골'과 '다시, 꽃을 피우는 화수정원마을'사업 등이 선정되어 각 주민협의체와 지역주민의 참여로 활발하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5년 재개발사업구역에서 해제된 금창동 일원 10만㎡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200억 원 규모의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내년도 공모 선정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으며, 주민설명회와 주민워크숍 개최 등 관련 사전절차를 착실히 이행하고 있다.
백원국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은 사업현장을 돌아보며 “기존에 추진 중인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업 관리를 당부한다”며 “지자체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국토부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인환 동구청장은“재생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하며 주민이 피부로 효과를 느낄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