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인천 중구는 지난 9월 1일부터 8일간 비대면으로 제9회 향토,특색음식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식품,조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맛, 영양, 독창성, 시설 위생 등을 평가한 결과 6개 팀을 선정하고 7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중구 향토,특색음식 경연대회 입상자 시상식(사진제공-인천시 중구)
이번 경연대회에는 지역 내 업소 30개 팀이 참가했으며 대상은 운서동 전주맛집(출품음식 우렁제육쌈밥)이 차지하였고, 최우수상은 남북동 한옹가(출품음식 한옹가정식·코다리강정), 우수상은 신포동 체나콜로(출품음식 뇨끼)와 북성동 월미도맛집 달쭈꾸미(출품음식 우쭈식량), 장려상은 연안동 대풍꽃게맛집(출품음식 게장·꽃게탕 세트)과 운서동 황산샤브샤브(출품음식 훠궈세트) 등 6개 팀이 선정되었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중구는 역사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도시로 음식은 관광에서 빠질 수 없는데 이번 대회를 통해 수상한 업소뿐만 아니라 참가업소도 음식을 통해 소통하고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는 음식문화가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유도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