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인천 서구는 전국 최초 ‘스마트 패트롤’ 구축사업 계약이 완료됨에 따라 공공분야에 드론을 활용하는 다양한 업무추진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구, 전국 최초 '스마트 패트롤' 본격 추진(사진제공-인천시 서구)
서구는 ‘한국판 디지털 뉴딜’ 정책에 발맞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성장전략으로 안전, 환경, 하천, 산림 등 다양한 공공분야에 드론을 활용하는 ‘스마트 패트롤’ 구축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지방자치단체가 드론을 활용해 다양한 공공분야에서 순찰을 진행하는 사업은 인천 서구가 전국 최초이다.
서구는 ‘스마트 패트롤’ 사업을 통해 청라호수공원, 커넬워크 등 중심지에서 비대면 홍보를 강화함으로써 안전도시 건설에 앞장설 것으로 보인다.
특히 촬영된 영상으로 쓰레기 방치지역에 대한 선제 대응을 펼침으로써 ‘클린 도시’를 만들고, 생태하천 분야와 산림녹지 분야의 다양한 업무에도 드론을 활용해 미래지향적 도시건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부서별 공공분야 활용 수요조사와 계약 완료에 따라 이달부터 드론을 공공분야에 실제 활용해 운용하게 됐다”며 “비대면 주민 홍보 강화는 물론이고, 인력접근이 어려운 현장의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드론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기반으로 내년에는 사업을 확장해 스마트 서구 건설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스마트 패트롤 사업으로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깨끗한,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