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인천시는 ‘2019 인천시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중 여성분야 지표를 분석해 매년 양성평등주간에 우수기관에게 표창을 수여하는데 올해 남동구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남동구는 안심 비상벨 등 여성 안전사업 추진실적과 각종 위원회 내 여성 위원 비율을 늘리며 여성의 정책결정 참여를 적극 유도한 결과 10개 군구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양성평등주간 양성평등정책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수여식(사진제공-인천시 남동구)
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3일 제25회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기념사, 양성평등 홍복채자를 배포했으며, 양성평등 유공자 10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유공자분들의 노고와 함께 모두가 평등한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구민 모두가 노력하신 결과”라며 “구는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도록 내년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위해 준비하고 있으며, 결과가 발표되는 12월에 좋은 소식을 구민들께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