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11일 무의도에 직접 방문하여 상수도 공급 관련 현장시찰을 통해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홍인성 중구청장, 무의도지역 상수도 조기공급 위한 현장 시찰(사진제공-인천시 중구)
지난해 4월 무의대교 개통과 함께 관광객 증가하면서 식수부족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어 무의도 상수도 공급을 추진하게 되었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총사업비 70억 원 규모의 지방상수도 공급시설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일부 구간은 공사가 완료되었고, 이달 중 무의도 큰무리마을과 실미유원지 등에서 상수도 공급이 시작될 예정이다.
내년 말까지는 무의도 전 지역에 상수도를 공급할 수 있도록 공사가 추진될 예정이다.
이날 무의도 상수도 시설 현장을 방문한 홍인성 중구청장은 “상수, 가스, 전기 등은 일상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라며, “무의도 지역의 수도공급은 지역의 오랜 현안사안인 만큼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구청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유도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