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이 주관하는 ‘2019년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인천 중구 노인인력개발센터가 공익활동 수행기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의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1,26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 2019년 노인일자리 사업 우수기관 평가에서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자체 보조일자리 사업 공익활동 부문에서 상위 5%(40개소) 수행기관에 포함되어 우수상과 함께 인센티브로 500만원의 포상금도 지급 받게 됐다.
그동안 구는 민선7기 공약사항인 ‘노인일자리 확대’를 위해 지난해 6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47명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했다. 올해는 8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더욱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총 2,428명의 노인 일자리 창출로 전년대비 20%의 일자리를 확대제공하면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수행기관과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역량을 발휘 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안정된 노후생활과 어르신 복지 향상에 기여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유도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