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인천 미추홀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인천시가 주최하고, 미추홀구가 주관하는 2020년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동네 미술’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가들을 돕기 위해 2020년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동네 미술사업'에 참여할 작가팀을 모집한다.
지속 가능한 지역 예술 활성화를 위한 문화뉴딜 사업인 '우리동네 미술사업' 예술가들은 지역 주민과 소통을 통해 예술작품을 조성하거나 주민 참여 공동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역할을 맡는다.
내년 2월까지 진행될 이번 프로젝트는 장소 지정형 2건, 작가 자유형 2건으로 나눠져 있으며, 작품제작경비 등 모두 4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작가팀은 4건의 프로젝트 중 하나를 선택해 프로젝트 1건 당 10인 내외 작가팀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단, 작가팀은 책임작가인 대표자 1인과 행정인력 1인을 필수로 포함해야 한다.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서류접수가 가능하며 접수된 제안서를 바탕으로 기획력, 작가와 주민 참여도, 기대효과, 독창성 및 예술성, 공공성, 완성도, 사후관리계획, 사업비 적정성 등을 평가해 최종 작가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미추홀구 문화예술과(☎032-880-797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