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인천 동구는 전국 최초로 관내의 통 현황에 도로명 지도를 접목시켜 도로명 주소 홍보 및 통장 업무에 활용하기 위해 '도로명주소 기반' 접이식 통별 안내도를 제작했다.
'접이식 통별 안내도'는 도로명주소 활성화 및 이해를 돕기 위해 각 동 통장에게 배부된다.
▲'도로명주소 기반' 접이식 통별 안내도(사진제공-인천시 동구)
접이식안내도 속면에는 통·반별 도로명(지번, 건물번호, 주출입구 등)과 키맵을 수록하여 목적지를 쉽게 찾을 수 있으며, 후면에는 해당 행정복지센터의 업무별 주요 전화번호를 기재하여 담당 업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였다.
또 쓰고 지울 수 있는 보드판으로 제작되어 보드마커로 간단하게 메모가 가능해 통장들이 휴대가 편하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주민들과 가장 밀접하게 소통하는 통장들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새로운 아이디어가 접목된 홍보방식으로 도로명주소를 활성화 시키는데 많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