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이 2020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김정식 인천 미추홀구청장
사단법인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에서 후원하는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방자치 발전에 공로가 있는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원, 교육감, 공무원 등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 구청장은 미추홀구형 맞춤형 자치분권 실현과 그린뉴딜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 추진, 스마트기술과 공유경제를 통한 구도심 주차문제 해결 노력, 평생교육을 통한 주민중심 교육공동체 실현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주민생활과 직결된 복지정책들과 융·복합을 이루는 맞춤형 일자리 창출, 골목에서 시작하는 구도심 주거환경 개선 노력 등 주요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기초자치부문(단체장) 수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다음달 13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김 미추홀구청장은 “주민여러분과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복지와 경제정책 시작점이 골목이다’라는 구정철학을 바탕으로 주민과 함께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중심 종합행정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요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