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인천시 남동구 장수서창동행정복지센터는 최근 홀몸 어르신의 건강한 식생활 자립을 돕는 ‘어르신을 위한 행복 레시피’ 소책자 100부를 제작했다고 7일 밝혔다.
▲남동구 장수 서창동 행복레시피 제작 배포(사진제공-인천시 남동구)
이번 사업은 주민참여 동 마을복지사업 중 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홀몸 어르신께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고 식생활 자립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마을복지사업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 및 저소득 홀몸 어르신에게 배부된다.
책자에는 어르신께 필요한 영양·건강식품을 안내하고, 가정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만들 수 있는 초간단 한끼 레시피가 다양하게 소개됐다.
또한 어르신들이 수시로 활용하도록 책자 뒷면에 자석 마그네틱을 부착해 냉장고에 붙여 놓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금선희 장수서창동장은 “어르신들께서 책자의 레시피를 잘 활용해 영양불균형 해소와 건강한 식생활을 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어르신의 건강증진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고요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