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인천 남동구 구월1동은 지난 4일 제75회 식목일을 맞이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윤종)와 함께 지역 보호수(회화나무)주변 회화나무 동산을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구월1동 회화나무 동산 조성(사진제공-인천 남동구)
동 관계자에 따르면 구월아시아드근린공원 내 만국광장의 회화나무는 지난 2019년 9월에 제13호 태풍‘링링’의 피해를 입었었다는 것. 이에 따라 이번 활동으로 태풍 피해를 전부 복구하고 아름다운 회화나무 주변 동산을 조성하게 됐다.
이와 함께 이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만국광장 주변 방역 및 환경정비도 실시했다.
이에 대해 박충길 동장은 “지난 해 태풍‘링링’으로 인해 회화나무가 입은 피해를 함께 복구해 동산을 재 조성한 것처럼 지금 겪고 있는 코로나19도 예방수칙을 주민들이 함께 잘 지킨다면 반드시 이겨낼 수 있다” 고 말했다.(고요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