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오는 19일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봄철 공원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지역 내 공원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공원 이용객 대상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사진제공-인천 부평구)
캠페인과 함께 구는 최근 봄꽃 만개로 코로나19에 지친 상춘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신트리공원 등 23곳에 ‘사회적 거리두기 안내’ 현수막도 게시했다.
지난 4일과 5일에는 신트리공원, 시냇물공원, 십정녹지공원 등 구민들이 많이 찾는 공원을 대상으로 다목적 산불진화차량을 이용한 안내 방송과 전단지 배포를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봄철 공원이용객들이 몰리는 집중 기간에 코로나19 감염예방 홍보활동을 펼쳐 안전하고 건강한 공원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