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인천국제공항공사노동조합(위원장:장기호)과 인천공항통합노동조합(위원장:박후동)등 2개 노조는 6일 오후 더불어 민주당 조택상 국회의원 후보(중구강화옹진)를 지지하고 상호 교류를 통한 노동복지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고 조 후보측이 7일 밝혔다.
▲인천 공항노조-더불어민주당 조택상 국회의원 후보 지지선언
이날 인천공항공사노조 장기호 위원장은“인천공항 노조조합원을 대표해 민주당 조택상후보와의 협력과 노동자의 복지 및 근로개선 등 추후 근로자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을 함께하자”며“민주당 조 후보의 정책을 적극 지지하며 앞으로 지역 문제 현안을 같이 다루는 회의를 자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박후동 인천공항통합노동조합위원장은 “인천공항의 공항협력업체 및 비정규직 노동자를 대변해 조택상후보의 정책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히고 “인천공항비정규직의 처우개선 및 인천공항공사 자회사로 편입된 정규직의 근로환경도 여전히 개선할 문제가 많고 이를 민주당과 조택상후보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과제를 풀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조 후보는 “노동자의 삶을 누구보다 잘 알고있는 후보로 인천공항노동자의 근무실태와 임금체계 등 앞으로 개선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항상 노조단체 및 노조원들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듯이 반영하겠다”고 밝혔다.(고요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