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옹진군자원봉사센터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취약계층에게 '식재료를 담은 행복꾸러미 상자'를 715세대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행복꾸러미 전달 (사진제공-인천 옹진군)
행복꾸러미 식재료 상자에는 소외계층의 영양 불균형 해소를 위한 반조리식품(소고기 미역국, 소고기 메추리알 장조림, 오징어채볶음, 콩자반, 깻잎)과 백도, 마스크 등 위생용품이 담겼다.
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행복꾸러미 키트를 지역 7개면 76개리 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한 뒤, 수혜대상 가정에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했다.
옹진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소외계층에게 행복꾸러미 식재료 키트 배부뿐 아니라, 자원봉사들을 통해 코로나19 예방 행동수칙 교육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말 지역 소외계층 1천51세대에 식재료를 담은 행복꾸러미를 전달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