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인천시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와 만수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6일 ‘더불어 사는 동네’를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남동구 서창2동 '더불어 사는 동네' 업무협약(사진제공-인천시 남동구)
양 기관은 서창2동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자원연계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
특히 만수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올해부터 3년간 추진 예정인 ‘모두의 마을 사업’은 지역주민의 마을활동 참여 확대와 소모임 활동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양 기관은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한상호 서창2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창2동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만수종합사회복지관과 적극 협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민·관 연계를 통한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고요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