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인천 동구는 인천형 공동육아나눔터인'아이사랑꿈터 동구 1호점'을 지난 1일 개소했다.
'아이사랑꿈터 동구 1호점'은 송림동 주민행복센터 2층에 170㎡ 규모로 설치되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안전하게 놀이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가정육아 시설로 영유아를 위한 놀이체험실, 프로그램실, 수유실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도담도담장난감월드 동구청점과 함께 있어 장난감을 대여하는 부모들의 이용 편의성이 매우 높다.
▲아이사랑꿈터 동구1호점 운영 위촉장 수여(사진제공-인천시 동구)
위탁운영은 맡은 인천재능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전문성을 갖춘 놀이체험 및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자격을 갖춘 전문인력의 육아코칭 및 육아상담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보호자를 동반한 영유아(만0~5세)가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시간은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3타임(타임당 2시간, 이용료 1,000원)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놀이체험실과 프로그램 운영은 당분간 중단할 예정이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아이사랑꿈터 1호점을 통해 영·유아들은 다채로운 놀 거리, 배울 거리로 즐거운 시간을 갖고, 보호자들은 육아부담을 덜고 생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동구에 거주하는 모든 구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영유아 정책을 펼쳐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