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1일중구 해안 도서지역 경관특화사업 중 선도사업인 '용유 하늘전망대'를 점검했다.
▲홍인성 중구청장, 용유 하늘전망대 점검(사진제공-인천시 중구)
영종국제도시 덕교동 128-48번지에 위치한 ‘용유 하늘전망대’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이 매도랑, 사렴도를 감상할 수 있는 일출전망대와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되는 경관 시설물이다.
구는 ‘용유도 해안풍경 조망 공간 조성사업’을 함께 실시해 전망대, 휴식공간, 야간 경관조명 등을 설치하여 관광객 및 지역 주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일몰·일출 조망할 수 있고, 야간에는 용유 지역 해안도로에서 화려한 경관 조명을 통해 용유 지역의 색다른 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용유 하늘전망대는 공항철도 용유역에서 도보로 갈 수 있어 대중교통을 통한 접근이 쉽다.
한편 ‘용유 하늘전망대’를 당초 9월에 개소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개소식을 잠정 연기하고, 코로나19 상황 추이를 지켜본 후 개소일을 추후에 정할 방침이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용유 8경과 주변경관 정보를 제공하는 안내판 등을 추가로 설치할 것을 해당 부서에 지시하면서, “용유 하늘전망대 사업 추진은 도서지역 경관관리계획의 마중물 사업으로, 향후 용유 해변라인 등 다양한 경관사업이 추진되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관광객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유도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