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남동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남동구에 따르면 A씨 (63번 확진자, 만수6동 거주)는 지난 18일 인후통과 두통 증상이 나타나 19일 남동구 소재 의료기관 안심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같은 날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A씨의 접촉자는 현재 검사가 진행중이며 감염경로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다.
또한 B씨(64번 확진자,만수 5동 거주)는 남동구 52번째 확진자 가족이며, 자가 격리 중 지난 18일 발열과 근육통 증상이 나타나 19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같은 날 ‘양성’판정을 받았다.
남동구는 확진자들을 인천의료원과 인하대병원 음압격리병상에 각각 이송·입원조치하고 이동 동선 및 확진자 거주지에 대한 방역소독작업을 완료했다. 자세한 이동 동선은 구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