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인천 동구는 지난 19일 구민이 만족하는 열린 행정을 구현하고자 ‘동구 LEVEL-UP 우수시책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전직원들의 새로운 우수시책 발굴을 통해 선진적 구정 발전 의식을 높이고 지역발전을 선도할 참신하고 획기적인 사업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동구, LEVEL-UP 우수시책 발표회 (사진제공-인천시 동구)
이번 우수시책 발표회에서는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관련 부서와 함께 고민한 신규사업 76건 중 사전심사를 거쳐 선발된 10건의 우수시책이 발표됐다.
직원들이 직접 준비한 발표 자료를 프리젠테이션했으며, 심사위원들은 창의성, 실현가능성, 효과성, 발표력 등 4개 부문을 평가하여 최종결과를 가렸다.
특히, 올해 우수시책 심사는 예년과 달리 구민들의 온라인으로 심사에 참여(총 배점의 30%)하며 민주성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배다리 공공헌책방 복합 커뮤니티 센터 조성’, ▲우수상 ‘송림지하보도 멀티미디어 공간 조성, ▲장려상‘스마트 안심길 청사초롱 구축사업’, ▲노력상 ‘치매극복! 60대에 시작하는 경로당 코딩!’,‘어린이보호구역 동구형 모델 개발 및 정비’이 선정됐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발굴된 사업들이 우리 구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