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장정민 옹진군수 관내 폭우피해 현장 복구 및 코로나19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정민 옹진군수, 덕적면 진리해변 폭우피해 현장 방문(사진제공-인천시 옹진군)
장 군수는 지난 12일 덕적·자월면을 시작으로, 14일 북도면, 20일 연평면을 방문해 폭우피해 현장과 다중이용시설 등을 찾아 폭우피해 복구 및 코로나19 예방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연평면 입도를 위해 인천항여객터미널을 찾은 장 군수는 현장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열감지카메라와 코로나19 안심체온밴드 등을 운영하는 옹진군청 공무원과 여객선사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한 뒤 승객들의 마스크 착용 등 예방방역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소연평장로교회, 연평도성당, 연평장로교회, 연평평화안보전망대, 해양폐기물적환장, 구리동해변, 주민 일자리사업현장 등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상황 점검과 조속한 폭우피해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자들에게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다.
옹진군은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인천지역에서 유일하게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이다.
이에 대해 장정민 군수는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군민들이 개인위생관리에 힘써주신 것과 민·관·군 등이 합심한 결과라 여긴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코로나19 예방방역과 옹진군 SNS(네이버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등)을 통해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최근 발생한 폭우로 인한 피해를 조속히 복구해 군민들과 관광객의 불편함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옹진군 공직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옹진군은 인천지역 기초단체 중 최초로 지난 4월6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 주민세 감면 등 7가지 지역사회 안정화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