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인천 동구 지역 내 면마스크 나눔의 온정이 끊이지 않고 있다.
23일부터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이혜연)가 관내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을 돕고자 사랑의 면마스크 제작에 나섰다.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사랑의 면마스크 제작(사진제공-인천시 동구)
이번 면마스크 제작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막고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힘이 되고자 추진됐다.
한편 동구 예술인총연합회에서도 마스크 제작에 필요한 재료 일체를 기부했으며, 동구 각 도시재생사업 마을활동가들도 마스크 제작 자원봉사자로 함께 했다.
센터는 오는 27일까지 면 마스크 200매를 제작해 관내 노인세대 등 취약계층 100세대에 자원봉사자들을 통해 직접 방문 배부할 계획이다.
이혜연 센터장은 “5부제 시행에도 여전히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주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