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옹진군(군수)은 23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장 방역에 필요한 방역 물품을 옹진군소상공인연합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군에서 소상공인에게 지원한 물품은 분무기100개와 살균제50병이며, 이번 물품은 옹진군 소상공인연합회에서 7개면 소상공인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옹진군 소상공인연합회 방역물품 지원(사진제공-인천 옹진군)
또한 군은 인천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통해 관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사업장당 5천만원의 대출 지원 사업을 한시적으로 7천만원으로 상향 조정해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현기 옹진군소상공인연합회장은 “군의 이번 물품 지원을 통해 개별사업장을 청결하게 소독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극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옹진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